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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습/멀티캠퍼스_풀 스택

사담 - 첫 번째 프로젝트 회고, 중간점검

by 개발하는 경제학도 2022. 3. 4.

저는 멀티캠퍼스에서 교육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java, javascript, 프런트엔드(html, css, 제이쿼리, 리액트) 수업을 마쳤고

백엔드 단의 서블릿, jsp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벌써 절반가량의 교육이 흘러 중간점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런트엔트 팀 프로젝트

프런트엔드 수업이 끝나고 나서 첫 번째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3일 정도의 짧은 시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였지만 그래도 역시 응용을 해보는 것이 수강한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동적 페이지에 대한 이해

우선 프로젝트를 하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동적 페이지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저는 외관상 예쁘게 보이는 것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고, 사용자가 특정 버튼을 클릭했을 때 새로운 버튼이 추가되고, 글자 수를 제한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등과 같은 동적으로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를 활용하는 면에 집중하여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교육 이전에도 css, html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고 있었지만,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를 활용하는 것에 집중하여 한층 더 웹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 같아 발전 면에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재 배우고 있는 서블릿, jsp과 나아가 스프링을 적용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웹의 전반적인 흐름을 구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 팀플에서의 git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git이었습니다. 나중에 git은 교육 중에 배울 예정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github 레파지토리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버전 관리를 하고 싶다는 나름의 욕심이 있어 제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git 사용법이 다들 숙련되지는 않아 init부터 branch생성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레파지토리를 만들고 branch를 만들고 한 번씩 push를 해보는 과정에서 저에게는 git의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확실히 느끼게 된 것은 각자 개발한 뒤. zip으로 파일을 합치는 과정에서 서로 세팅이 다르고, 공통적인 소스코드가 포함되어 있고, 이미지의 파일 경로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등 최종적으로 공통의 소스코드로 합칠 때의 번거로움이 꽤나 컸기 때문에 git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2번의 팀 프로젝트가 남았기 때문에 다른 팀 프로젝트에서 보다 git을 통한 협업이 용이해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3. 리팩터링

팀플을 하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던 것은 리팩터링 부분입니다. 최종본을 만들면서 불필요하게 공통적인 소스코드가 포함된 부분이 있었고, 이를 하나하나 해결하기에는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차차 학습을 해가면서 개인적으로 욕심을 내고 싶은 부분은 리팩터링과 git이 된 것 같습니다.

 

자가 점검 및 회고

1. 개인적인 git

저는 며칠 전 이클립스를 통으로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수업을 들으려고 출석체크 후 이클립스를 켰는데 에러가 뜨면서 아예 켜지질 않는 문제에 저는 단축키 등과 같이 저에게 맞는 세팅을 다 해두었던 정들었던 이클립스를 삭제하고, 새로 설치하느라 오전 수업 내내 고생을 하였습니다.

 

서치를 하고 강사님께 여쭤보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클립스 에러는 git 때문이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태껏 add, commit, push, pull 등의 기본적인 명령어에 익숙해져 신이 나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커밋 메시지를 쓰고, 커밋 단위를 신경 쓰면서 나름대로 레파지토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한 것은. gitignore부분이었습니다.

. class파일은 레파지토리에 push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settings폴더,. classpath,. project 파일 등 세팅 파일을 함께 원격 레파지토리에 push 한다면 설정이 꼬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gitignore에 해당 파일과 폴더를 추가하였고, 아래 명령어를 통해서 원격 레파지토리에만 파일과, 폴더를 삭제해주었습니다.

git rm --cached -r 파일명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말 큰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git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고 다음번에는 같은 에러와 만나지 않기 위해 이렇게 중간점검을 적게 되었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재미있는 배울 거리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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